오랜만에 친구들과 안면도로 여행을 떠났다.

말로만 듯던 통나무집, 통나무의 든든함이 마음이 안정되는듯..

통나무집의 멋스러움과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있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정갈한 객실 또한 아늑하고 낮설지 않고 편안했다.

친구들과 숯불에 돼지목살을 구워 먹는맛... 일품 이었다.

 펜션 바로 위에 소나무숲이 있어 산책하기가 너무 좋았다.

올레길에 오르자 맑은 공기와 소나무숲이 우리를 반기는듯.. 심신이 힐링되는것 같다

도심을 떠나 맑은 공기를 마시니 잠이 부족했는데 전혀 피곤함을 못느꼇다

통나무집 주변 경관이 마치 그림 같고 보고 또 보아도 넘 아름답고 계속 있고 싶당...

짧은 일정에 그 유명한 꽂지 해수욕장을 못가봐 아쉬웠지만 승용차로 지나쳐 왔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다음에는 단풍좋은 가을과 흰눈 덮인 겨울의 정취도 맛보고 싶다.

날씨가 더워지니 다시 그곳이 생각이 난다^^